제목 (주)샘코 강소기업 모여라 항공 클러스트 도약, KBS 뉴스 촬영분
작성자 작성일자 2016-02-20 09:34:29

 

경남에는 KAI 말고도 탄탄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하려는 강소 기업들이 많은데요, 

정부가 국가 항공 산단을 추진하고, 항공 강소 기업 10곳을 육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 이대완 기자입니다. 
 

(주) 샘코는보잉과 에어버스 등 세계적 민간 항공기의 도어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지난 2008년 항공기 비상 탈출 장치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개발했습니다.
연간 매출도 300억 원으로 뛰었습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고성능 드론으로 올해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안병혁/샘코 부사장 [인터뷰]
"(우리 회사의) 생산기술과 항공기에 대한 이해도를 합치면 드론을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다고 보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항공 중소기업은 보잉사의 1차 협력사인 아스트와 하이즈항공을 비롯해 사천에만 모두 20여 곳.
이런 가운데 진주와 사천에는 오는 2020년까지 3천8백억 원이 투입돼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국내외 항공업체 33개 유치가 추진됩니다. 
여기에 연구센터와 시험평가 기관까지 건립될 경우 항공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됩니다.

권진회/경상대학교 항공학과 교수[인터뷰]
"카이를 제외하고 (항공 업체들이) 가장 취약한 것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시험 평가 부분입니다.

(이를) 통합적으로 해결책을 제공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요."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천억 원이 넘는 항공 강소 기업 10곳을 육성한다는 계획이어서,
경남의 항공 중소 기업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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